1991년 가을, 연이은 태풍으로 일본 아오모리 현의 사과가 90%정도 떨어져

​애써 재배한 사과가 90%나 팔 수 없게 되자 사과 농민들은 한탄과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이때에도 결코 한탄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다.

‘괜찮아’, ‘괜찮아’라고, 팔 수 없게 되었는데도 그 사람은 왜 괜찮다고 한 것일까요?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10%의 사과를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으로 수험생에게 팔자. 1개당 만 원에.” 조금 엉뚱하죠?

​10배 이상 비싼 그 사과가 날개 돋친 듯이 팔렸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이름 때문에 특히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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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