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는 기쁨의 근원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섬세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너그러움은 
모든 이에게 감명을 줍니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필리 4, 5)
             -「지금 행복하세요?」에서

♣너그러움과 강직함은 반대의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내 안에서 나를 당기고 있습니다. 
너그러우면 모든 게 망가질 것 같아서. 
나는 그렇게 가벼운 사람이 아니라고 
그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혼란을 겪습니다.
  
내 속에 현대사회를 밝게 해줄 마지막 조건은 
너그러움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 
너그러워져야하고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더 
너그러워져야하고 많이 배울수록 더 
너그러워져야 합니다. 
 
공자(孔子)께서는 ‘寬則得衆(관즉득중)’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논어 양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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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