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것을 느낀다. 느낌은 생각에 대한 본능적 
반응이다.마음에 자리 잡은 생각은 우리의 관심을 끄는 
사건이나 관계 혹은 일에 대한 평가이다. 
생각은 생활의 모든 상황에 부여하는 의미이다.

그리고 느낌은 이런 생각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다.
느낌 중에는 우리 영혼을 새롭게 하고 마음에 영감을 
주며 정신을 맑게 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실망이나 
낙담같이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것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특정한 느낌만을 갖도록 덫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점점 더 
지혜로워지는 사람은 마음에 어떤 느낌을 더 오래 
머물도록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내 영혼의 리필」에서 


♣우리는 오감으로 모든 것을 느낍니다. 
느낌은 생각에 대한 본능적 반응이기에 좋은 생각을 
해야 좋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의 질에 
따라 반응하기에 스스로 좋은 생각을 지님으로써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부닥치는 모든 사건과 상황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관리하는 지혜를 터득해야 감정의 
포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긍정적 생각은 많이 하면 
거기에 따라오는 본능적 반응인 느낌이 좋아지고 
좋은 감정을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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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