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제거되어 생존 본능도 없어지면 생의 활력이 시들어 자살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전치 못한 행위에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자연의 실상이요, 

자연 법칙이기에 사람도 고통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자기중심적이고 타락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더 이상 인간 이하로 내려갈 수 없는 현실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깨닫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생명으로 활력을 가지고

아버지의 자비 안에서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면서 새 하늘과 새로운 

인생의 지평을 열었지 않습니까? 그 인간적인 것이 바로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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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