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어떤 일을 의미 중심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하느냐,

구체적인 절차 중심의 하위 수준으로 프레임하느냐는

그 일을 언제 할 것인지에 의해 결정된다.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3. *‘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지금 여기’ 현재는 참고 견디고 희생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즐기고 만끽해야 할 대상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남과 비교하는 횟수가 잦을수록 행복감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남들과 횡적 비교보다는 과거 자신과의 비교 혹은 미래의 자신과의

종적인 비교가 하나의 대안이 된다.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가슴을 벅차게 만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었던 감동적인 닮고 싶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있어 늘 이야기하면 어느새 자기도 그 주인공을 닮아간다.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예컨대, 경쟁적인 마인드를 갖고 싶다면 경쟁심을 유발할 만한 물건들로

주변을 채워야 한다. 만일 양심적인 행동을 유발하고 싶다면

집안에 거울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행복은 소유 자체를 위한 소비보다는 경험을 위한 소비를 했을 때

더 크게 다가온다. 특히 나를 위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행복을 배가시킨다.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가장 행복한 사람과 다른 사람의 차이는, 돈, 건강, 운동, 종교였을까?

아니다. 가장 큰 기준은 바로 <관계>가 풍부한 사람이었다.

행복한 상위 그룹은 이성 친구가 있었다.

행복은 <어디서인가?, Where?>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 Who?>의 문제이다.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도스토예프스키)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반복의 위력이다. 인지 심리학 분야에는 <10년 법칙>이 있는데,

최소한 10년 이상 부단한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 지혜- 「프레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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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